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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이색요리 - 마라롱샤

북경 이색요리 - 마라롱샤

 

 오늘은 북경의 이색요리인 마라롱샤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마라롱샤는 쉽게 애기하자면

그냥 민물가재 요리입니다. ㅋㅋ

 

중국어로 마라라는건 매운걸 뜻하고

롱샤라는건 민물가재를 말하는 거죠 ㅋ

 

예전 농민들은 이 롱샤때문에 농사에 피해를입어

이 롱샤를 마냥 귀찮은 곤충으로만 생각했지만

지금은 마라롱샤가 유명해지면서

따로 양식을 하는곳도 생기고 있답니다. ㅋㅋ

 

롱샤는 크기별로 식당에서 판매를 하고있답니다. ㅋ

랍스타를 보다가 이 민물가재를 보고 잇으니 귀엽네요 ㅋㅋ

그리고 랍스타를 생각하니

이녀석 맛까지 기대되긴 한데..

 

크기가 작아서.. 이녀석을 몇마리나 먹어야

배가 부를지가..ㅋㅋㅋ

 

중국요리에서 느낄수 있는 매움과

한국요리에서 느끼는 매운맛은 조금 차이가 있답니다.

한국에서는 매운 고추같은 매운맛을 가지고 잇죠

하지만

중국에서 내는 매운맛은

후추의 일종인 화자오란걸로 매운맛을 낸답니다.

그래서 맵다기 보다는 약간 얼얼~하다는 느낌이 더맞다고 생각되네요 ㅋ

 

후추를 많이 먹으면 얼얼한 그느낌?ㅋㅋ

 

 

붉은 롱샤의 모습! ㅋㅋ

웬지 무섭게도 느껴지는 롱샤 ㅋㅋㅋ

 

 

하지만 한국인들도 이 롱샤를 즐겨 먹는다고 합니다.

독특한 중국의 향신료가 약간 들어가있긴 하지만

얼얼한 그 매운맛과 고소한 롱샤의 맛때문에

먹으면 중독성이 약간 있다고 하네요 ^^ㅋㅋ

 

중국 어디서는 찾아볼수 있는 롱샤

한번 먹어보세요 ^^ㅋㅋ

 

ㅋㅋ 세계 최대 가제랍니다.

길이만 180cm에 무게가 5kg이 된다고 하는데

이녀석..ㅜ.ㅜ 보호대상이라고 하네요..

 

 

바닷가재보다 훨신 크기가 큰 이녀석..

마라롱샤로 해버리면..

몇명이 먹을수 있을지.. ㅋㅋ

그래도 보호대상이라니 조금 아쉬운 마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