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변덕스러운 서울날씨.
요몇일 서울에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최근들어 점점 온난화가 심해지는건지
서울은 현재 날씨가 뒤죽박죽이더라구요...ㅜ.ㅜ
멀쩡한 하늘에서 비가 오고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져 천둥번개가 치고
날씨가 변덕이 심해도 이렇게 심해도 되나~ 싶을 정도라니까요 ..
기상청의 기상에보만 믿을게 못된다니까요..
제가 한번은 미팅을 간다고 갔는데
분명 하늘이 맑길래
그냥 나갔더니..
갑자기.. 미팅장소에 다와갈때쯤되니..
폭우가 쏟아지더라구요...
중요한 자리인데 그렇게 다젖어 버리니ㅜ.ㅜ
손님에게 죄송하기도 하고 ..
진짜 서울사람들은 대단한거 같아요
이런날씨에서도 열심히 일하러 가고
밖에 놀러나가고 하는걸 보니..
비도 수시로 막오는데다가
해는 쨍쨍 하니 습도도 너무올라가
실제로는 다른 지역보다는 온도가 낮은데도
높은 습도 때문에 온몸이 찝찝해지고
더욱 돌아다니기 힘들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때로는 분명히
아침인데도 날씨가 어둡 컴컴..
이러면 일하기도 싫어지고
기분다 다운될텐데..
이런날씨가 계속되니 영화도 환경오염에 대한주제로영화가 많이 나오더라구요
얼마전에 한국에 들어가서 보게된 설국열차..
온난화가 심해져서 새로 개발한 뭔가를 뿌려
기온을 낮추려고 한게
아주그냥 빙하시대로 만들어버려서 일어나는
재미있는 영화던데..
그영화를 보고 나서 서울을 보니..
실제로도 그런 일이 일어나진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
온국민이 힘을 합쳐
우리나라 좀 살려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은 서울만 이렇게 날씨 변덕이 심하다고는 하는데..
그게 전국으로 퍼지는건 시간문제지 않을까 싶네요 ㅜ.ㅜ
나무심으러 갑시다 잇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