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뭉치 포매라이언 해리
우리집에 주인인척 살고있는 사고뭉치 포매라이언 해리!
집이 너무 삭막하고 조용해서 내가 아무도 몰래
무작정 분양받아 데려온 녀석이다. ㅋ
난 이렇게 귀여운 강아지를 원했는데 ㅜ.ㅜ
우리집에 온녀석은 황금색 포매라이언인데 ㅋㅋ
처음에 녀석이 왔을때는 약간 검은 갈색?톤의 털을 가지고 있었다 ㅋㅋㅋ
흰색 포매도 이쁘긴 한데 ㅜ. ㅜ 가격대도 너무 높은데다가
관리도 힘들거 같아서 그냥 활금색 포매로 결정!ㅋ
지금현재의 모습! ㅋㅋ 약 2살이 되엇는데..
애가 너무 먹어서 그런지 너무 크다 ㅜ.ㅜ 몸집이 ㅜ.ㅜ 너무커! ㅋ
완전 이름에 어울린다 ㅋㅋ 라이언! ㅋㅋ 한마리의 짐승이 되버리 라이 ㅋㅋ
원래 포매라이언 종 자체 성격이 말괄량이라고 하는데
이녀석은 더 특별히 자기 마음대로다 ㅋㅋㅋ
집안 온구석구석 이녀석 이빨자국이 없는곳이 없고
거기다 이녀석은 집앞에 사람만 있으면 짖어대기때문에
매일 엄마한테 혼난다 ㅋㅋㅋ
그래도 낮가림이 없어서 누가 주인인지도 모르고 꼬리를 흔들어대는 이녀석 ㅋㅋ
떨어진지 한달정도 됬는데 ㅜ.ㅜ
있을때는 항상 놀아달라고 칭얼대서 귀찮았는데
안보니 보고 싶네 ㅋㅋㅋ
맨날 엄마랑 싸우고 노록 하던 우리 해리 ㅋㅋ
건강히 잘자라고 있는 모습보니 뭔가 기분이 흐뭇해지는게
아빠미소가 지어진다 ㅋㅋㅋ
내동생같은 라이 ㅋㅋ 형이 돌아갈때까지 건강히 있어야 한다 ^^
사고 치지 말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