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어머니께.. 바비킴이 부릅니다 "mama"
제가 정~말 노래부르는걸 좋아한답니다. ㅋ
중학교때 오래방에 처음 간이후로 제가 노래부르는다는걸
좋아한다는걸 알게 됬죸ㅋㅋㅋ
제가 한국에 있을때만 해도 일주일에 한번은 꼭 노래방을 갔죠 ㅋ
노래를 부르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기분도 좋고 ㅋㅋ
중2때부터 중국오기 전까지 ㅋㅋ 10년이 넘게
친구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러 다녔죠 ㅋㅋㅋ
절대로 잘하는건 아니에요 ㅋㅋ
원래 음치가 노래방가는걸 더 좋아한다구요 ㅋㅋㅋ(제가 ..)
그렇게 노래 부르러 다니는 동안
어머니께도 저의 노래를 한번 들려 드리고 싶다~
라고 철이 들때 부터 계~속 생각을 했죠.
제가 기분을 풀때 노래를 부르는데 ㅋ
어머니도 저를 키우신다고 힘이 많이 드실텐데 ㅋ
어떻게 듣고 힘내실께 없을까~ 고민하던차에
MBC 에서 방송하는 '바림이 분다'에서
배우 김영호씨가 노래를 한곡 불렀는데
그노래를 듣자마자
어머니께 이노래 꼭 불러 드려야 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죠 ㅋ
그가 불렀던 노래는 바비킴의 "mama"라는 노래이다
어릴적 어머니께 받은 고마움을
커서 깨닫고 이제는 자기가 어머니의 힘이 되어 주겠다는
가사인데 정말 듣는동안 가사에 푹 빠져서 노래를 들었죠 ㅋ
그러다 마침 노래방에 갔더니 녹음이 되서
녹음을 한후에 어머니 핸드폰에 넣어서 들려 드렸죠 ㅋ
잘부르진 않았는데 어머니께서도 눈물을 흘리시길래 깜짝 놀랬는데..ㅋㅋ
그후에 어머니가 계속 들으시더라구요 ㅋㅋㅋ
뭔가 뿌듯하고 기쁜 맘이 ㅋㅋㅋ
그래서 이제는 아버지께 한곡 불러 드릴까?~ 고민중이랍니다.
가수 인순이의 아버지도 괜찮은거 같긴 한데
언제가 보고 노래를 선택해서 불러드려야 겠어요 ㅋㅋ
어머니는 그후 노래선물 정말 좋았다고 하시더라구요 ㅋㅋ
내노래는 아니지만 내 목소리로 불러 드린 그노래가
이제는 어머니께는 저의 18번 노래로 인식 됬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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