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 점심밥은 힘이들어요.
이제 이틀째 중국에서 먹는 점심밥이네요 ㅜ.ㅜ
어제는 한국음식점에서 배달을 시켰지만
오늘은.. 중국식당에서 밥을 시키기로 했답니다.ㅜ.ㅜ
원래 먹던음식들인데 왜 오늘따라 무섭게만 느껴지는 것일까요?
캬...먹고난 뒤에 이사진을 다시 보니까
정말다시 충격적이네요 ㅜ.ㅜ
저 탕같은 저 요리의 맛은 정말 생각이네요.
이건 그나마 괜춘한 부추계란볶음 ㅋㅋ
중국에 처음 왔을때 딱 먹었던 요리 ㅋㅋ
중국에서 제일 만만하게 먹을수 있는 요리였는데..
지금은..참...
사진으로 보면 이게 무슨요리인지..
뭘로 만들어졌는지 알수 없는
감자 볶음..
이거 바로 감자에요 ㅜ.ㅜ 이게 감자라니 참 말이 안나오시죠?
동료가 하도 먹으라고 해서 맛을 보긴 했지만!
음.. 동료에게 욕을 한사발 먹여드리고 싶더라구요 ㅜ.ㅜ
정체모를 닭고기 야채볶음..
이건 약간 시큼한맛..
시큼한걸 못먹는 터라 이건 냄새만으로
그냥 패스!
이건..음.. 삼겹살로 한거라 먹어보긴했는데..ㅋㅋㅋ
기름기와 이 독특한 향.....
참.. 다시 이제 중국에서 이런 음식들을 적응 하려면 한동안
이런 요리들만 먹어야겠죠?
그래야 향도 익숙해지고 맛도 익숙해 지겠죠..
ㅜ.ㅜ 아~ 암울한 중국 요리 ㅜ.ㅜ
더욱 힘차게 가봐야겠어요!
내일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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