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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먹거리

북경꼬치전문점 시식후기.

북경꼬치전문점 시식후기.

중국의 꼬치! 유명하죠 ㅋ

제가 처음온게 2월이였는데 그땐 날이 쌀쌀해서 몰랐는데

요즘들어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니까

중국인들이 꼬치를 정말 좋아한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날씨가 점점 따뜻해질수록 밤에 하나씩 하나씩 생기는

길거리 음식점이 있는데

바로 다 꼬치집이더라구요! ㅋㅋㅋ

 그냥 한 1M?정도 될만한 숯통에

숯을 넣어 불을 피운뒤 장사를 하는데

사람들이 와서 쪼그려 앉자 먹더라구요 ㅋ

 그모습을 보니 마치

초등학교 앞에 애들이 뽑기를 하려고 모여있는거 같은 느낌?ㅋㅋ

아주 옹기종기 쪼그려 앉자

맥주도 마시며 친구들끼리 시끌벅적 하게 ㅋㅋ

 동료에게 물어보니 중국 사람들은 꼬치통을 사서 꼬치를 많이 해먹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만들어 파는곳도 많다고 ㅋㅋㅋ

한국은 애들끼리 여행을 가면

고기를 꾸워먹자나요 ㅋㅋ맥주에

중국애들은 꼬치를 먹는다고 그러더라구요 ㅋㅋㅋㅋ신기하게

 

 한국의 꼬치집은 대부분 보면 닭꼬치가 대부분이잖아요 ㅋ

근데 중국은 양꼬치가 주 꼬치로 팔리더라구요 ㅋ

한국에선 양고기 먹기가 쉽지않은데 말이죠 ㅋㅋ

중국에 와서 양고기 엄청 먹고 있어요 ㅜ.ㅜ 비려 !ㅋㅋ

그런데 꼬치로 먹는건 괜찮긴 한데 소스만 조금더

한국인 입맛에 맞게 만들어 팔면 한국인에게도 대박날거 같더라구요 ㅋ

한국인들도 보면 포장마차 이런거 좋아하잖아요 ㅋㅋ

포장마차보다 훨씬 못하지만 분위기는 포장마차와 다름없더라구요 ㅋㅋㅋ

저는 아직 입맛이 아직 한국인에 너무 가까워 길거리에서 파는

꼬치는 도저히 못먹어 중국 북경 보타이고지에 있는 꼬치집을 갔답니다. ㅋ

여기는 주문을 전자식으로 하게 되어있어요 ㅋ

테이블마다 터치식 모니터가 있는데 그걸로 주문을 하죠 ㅋㅋㅋ

역시 중국! 뭐든 다 꼬치로 만들어 버려요 ㅋㅋ별의 별 꼬치가 많아요 ㅋㅋㅋ

제가 먹은건 소고기, 양, 빵, 베이컨, 닭똥집

뭐 이정도? ㅋㅋ

소고기는 정말 입에 맞는데 아직 양은.. ㅋㅋ 특히 찍어 먹는 소스가

아직 거부감이 조금있어 먹는데 조금 고생했지만 ㅋㅋㅋ

역시 꼬치는 먹는 재미가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ㅋㅋㅋ

아~ 빨리 중국어가 늘어 길에 파는 꼬치집에 앉자서

중국애들처럼 놀아보고 싶다~ ㅋㅋ